안녕하세요 부비날입니다 :-) 

헌책들이 산처럼 쌓여있고 그 산 위에 우뚝 서있는 당나귀.

“오잉? 저건 뭘까?”하고 호기심이 생기셨나요?

2014부산비엔날레에는 여러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신선한 작품들이 가득하답니다!

사진 속 작품은 2014부산비엔날레 본전시 작품 중 하나인

 필라 알바라신(Pilar ALBARRACIN)의 「당나귀(Donkey)」라는 작품입니다.

저 많은 책들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헌책들을 하나하나 쌓아 만든 소중한 작품이랍니다.

​작품 「당나귀(Donkey)」처럼 2014부산비엔날레는 여러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대행사를 구성하여 함께 만들어나가는 2014부산비엔날레에 참여해보세요!

그렇다면 2014부산비엔날레에 어떻게 참여하면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지난번 ‘1부 전시편’에 이어,

오늘은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부비날이 여러분께 드리는 깨알같은 팁 ‘2부 부대행사편’ 지금 시작합니다!

학술행사는 패널디스커션, 워크샵Ⅰ, 워크샵Ⅱ, 포럼, 아고라프로젝트Ⅰ, 아고라프로젝트Ⅱ, 아고라프로젝트Ⅲ 로 구성됩니다.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들로 문화와 미술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만든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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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널디스커션

일시 : 2014. 9. 21 14:00–18:00

장소 : 부산시립미술관 강당

내용 : 2014부산비엔날레의 전시주제 및 개념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도움

주제 : 세상 속에 거주하는 미술과 부산비엔날레

패널디스커션은 개막식 바로 다음날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당시 강당은 열띤 토론으로 후끈후끈했다지요! :)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패널디스커션은 소통과 담론의 장으로써의 기능을 톡톡히 했답니다.

2. 워크샵Ⅰ·Ⅱ

일자 : 2014. 10. 4 14:00-18:00,

          2014. 11. 8 14:00-18:00

장소 : 부산시립미술관 강당

내용 : 2014부산비엔날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제고 및 관심집단의 형성 계기 마련

3. 포럼

일 시 : 2014. 10. 15 14:00–17:00

         ※ 국제평론가협회 총회(AICA)와 연계 진행(2014. 10. 8 ∼ 10. 16)

장 소 : 부산시립미술관 강당

참가자 : 9명 내외(사회자, 전시감독, 국내·외 미술평론가 등)

내 용 : 2014부산비엔날레와 현대미술의 최근 동향에 대한 진단 및 평가에 대한 토론

4. 아고라 프로젝트 Ⅰ·Ⅱ·Ⅲ

일시 : 2014. 9. 27 14:00-18:00

           2014. 10. 11 14:00-18:00

         2014. 11. 1 14:00-18:00

장소 : 부산시립미술관 강당

내용 : 2014부산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국내 저명인사 강연

이번 2014부산비엔날레 학술행사는 미술을 이야기하기 위해 미술이 아닌 다른 것들을 끌어들일 것이고, 부산을 이야기하기 위해 부산이 아닌 다른 사례들을 역사 속에서, 혹은 보다 더 넓은 세상이란 지도 속에서 끄집어 내어 부산 안에 대입하고 비교하고 비판할 것이다. 당연히 그 안에는 지금 준비하고 있는 2014부산비엔날레의 전시도 포함된다.

- 이대형 (2014학술프로그램 어드바이저)

1. 아시아비엔날레 대표자 회의

아시아비엔날레 대표자 회의는 아시아 지역 중 특히나 부산과 지정학적 특징이 비슷한 해양도시인

 싱가폴, 요코하마, 상하이의 비엔날레 및 트리엔날레의 대표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회의입니다.

 부산비엔날레처럼 싱가폴, 요코하마, 상하이의 비엔날레 및 트리엔날레도 국제적인 미술행사로서 발돋움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네 지역의 대표자들이 모여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일시 : 2014. 9. 22 14:00-18:00    

장소 : 부산시립미술관 강당

참가자 : 아시아비엔날레 대표자 4명

내용 : 부산, 싱가폴, 요코하마, 상하이 등 아시아지역 해양도시에서 개최되는

          대형 미술행사와의 지속적인 연계와 교류를 위한 비전 공유의 자리

2. 아시안 편집장 회의

현대미술이 말하는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들을 현대인에게 전달하는 미술전문 저널리스트들.

​오늘날 그들의 역할이 더욱 더 중대해지고 있습니다.

​아시아편집장 회의는 아시아 지역의 저명한 미술전문 잡지사의 편집장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아시아 현대미술의 변화내용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함께

앞으로 아시아 현대미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대화하는 담론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일시 : 2014. 10. 16 14:00-18:00

장소 : 부산디자인센터 (변동가능)

참가자 : 아시아지역 미술전문 잡지사 편집장 10명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