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부산비엔날레 행사지원인력 1차 교육 개최
- 6월 22일 오후5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6월 22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0부산비엔날레를 함께 이끌어갈 단기계약직 및 자원봉사자 등 행사지원인력 148명에 대한 1차 교육을 개최한다.

  조직위는 지난 5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 148명의 행사지원인력에 대한 1차 교육을 개최하고 2010부산비엔날레 개최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1차 교육은 단기계약직에 선발된 29명과 자원봉사자 119명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비엔날레의 역사와 특징, 2010부산비엔날레 소개 및 행사지원인력의 기본 소양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현대미술 일반 상식 등 폭넓은 영역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는 전시준비로 바쁜 아주마야 타카시 전시감독이 직접 실시하여 지원인력들의 작품설치 및 전시장 운영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두식 운영위원장도 교육장에 직접 참석하여 사기진작과 책임감 배양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2010부산비엔날레 운영지원인력 교육은 모두 5회에 나눠서 실시되며 조직위는 80여일 앞으로 행사준비와 지원인력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2010부산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10부산비엔날레는 2010년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수영요트경기장, 광안리해수욕장 등지에서 개최되며 75명 135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다양한 특별전과 프로그램으로 부산의 가을을 미술로 물들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