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1 충청일보] 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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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부산바다미술제 초청작가의 작품 제작에 참여한 고은 시인이 23일 부산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고은 시인이 사하구 청소년 문화의 집 고우니 홀에서 '잔칫날과 같은 바다미술제의 일상 그리고 나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고 21일 밝혔다.

    고은 시인은 이번 바다미술제를 위해 자신의 시 전집에서 동사형 시어를 선별했고 오태원 작가는 이를 토대로 '천 개의 빛, 물방울'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