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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19 00:00
자원봉사자분들인가요...?
 글쓴이 : 전수빈
조회 : 1,380  
며칠전에 4시타임이 넘어서 느긋하게 혼자 볼까싶어 갔었습니다.
도슨트?프로그램따라 듣고, 혼자 관람할려하니 5시가 넘었더라구요
그 때쯤되니 사람들도 많이 빠지고 한적해서 좋겠다 싶었습니다.
찬찬히 하나하나 관람하면서 생각하고, 그러고 있었는데요,
6시지나니 솔직히 자원봉사자분들인지 직원인지, (보라색인가요 후드입고계신분들)
진짜 심합디다.

관람객들 많이 없다고, 자기 구역에서 벗어나서 삼삼오오 모이더니
사람도 많이 없고, 행사진행도 오래됐으니, 서로서로 친해진건 알겠는데,
잡담이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뭐, 비엔날레고,즐기자는 분위기니까 딱딱하게 할필요 있겠나 싶을수도 있지만,
여럿이서 관람하는 무리보다
봉사자들이 더 시끄러우면 솔직히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2층보는내내 신경쓰이더군요,

관람하고 있는데, 듣기싫은 자기들네 사담을,
네댓명이서 하고 있으면 솔직히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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