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8일부터 2014년 5월 3일까지, 2014부산비엔날레의 기획자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본전시 전시감독 올리비에 케플렝, 큐레이터 김수현과

특별전 비엔날레 아카이브展 큐레이터 이건수,

특별전 아시안 큐레토리얼展 큐레이터 서준호, 리우 춘펑(상하이비엔날레), 조린 로(싱가폴비엔날레), 하나다 신이치(요코하마 트리엔날레)까지 총 7명의 기획자들이 부산비엔날레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하여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

4월 28일 월요일부터 5월 3일 토요일까지 6일 동안 기획자들은 각 전시를 위한 준비와

2014부산비엔날레 전체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였습니다.

올리비에 케플렝 전시감독과 김수현 큐레이터는

부산에 머문 4일 동안 작가연구 및 전시공간 컨셉 그리고 디자인 개발 방향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2014부산비엔날레 홍보에 관한 내용들을 조직위와 함께 의논했으며

2014부산비엔날레 E·I 디자이너로 선정된 이푸로니와 함께 2014부산비엔날레의 이미지 구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 2014. 5. 1 공동큐레이터 전시 관련 회의

이번 방문일정에서 제일 중요했던 2014부산비엔날레 기획자 공동회의!

전시의 기획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전시와 2014부산비엔날레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본전시 기획방향과 컨셉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특별전 큐레이터들은 전시에 관한 이해를 분명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획자회의를 통해 각기 다른 주제로 펼쳐지지만 연관성을 가진 전시들로 구성된 2014부산비엔날레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 2014부산비엔날레 기획자 공동회의

일주일 남짓한 시간동안 2014부산비엔날레의 전시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낸 기획자들,

이미 준비가 한창인 전시도 있으며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하는 전시도 있습니다.

각기 다른 주제의 전시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이제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4부산비엔날레.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고려제강 수영공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