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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부산비엔날레 서포터즈가 전달하는 생생한 전시후기

BUSAN BIEN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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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10-16 13:47

2018부산비엔날레 다녀오기


안녕하세요, 오라입니다:)

2018 부산비엔날레 서포터즈 활동 중
드디어  제대로 보러 다녀왔어요~!

우선 이번 부산비엔날레의 주제는 
<비록 떨어져 있어도>
입니다!

분열이 영토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도 작용한다고 해요
예를들면 이산가족, 계급갈등 등이 있어요!

흐음 조금 어려운 주제같아요,,

그렇지만! 
주제를 알고나면
작품을 조금은 이해하기 쉽고, 
더 재밌게 전시를 볼수있는거 같아요😀

이제 작품들을 살짝쿵 볼까요~? 
   
부산현대미술관 정문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바리게이트!!

에바그루빙어 <군중>

뭐 이렇게 까지 해놨나 싶지만, 
이 아이도 작품입니다:)

군중을 통제하기 위한 
메커니즘에 따라 공간을 분할시켜
마치 물류를 관리하듯 수많은 인체의 흐름을
구조화하는 과정으로 재편성된다.

<군중>의 설명 중 일부분인데요,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느낌 알죠?ㅎㅋㅋ
(현대미술 어려워,,)

저렇게 꼬불꼬뷸꾸불거리는 
작품을 통과해야
네, 우리는 다른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멜릭 오하니언 <콘크리트 눈물 방울 3451>

1층에 위치해있는 이 작품
멀리서도 보고, 가까이서 봐도
예쁘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멜릭 오하니언이 가족들과 떨어져있는 거리를 수치로 환산하면 3451km라고 합니다. 그와 가족간의 심적인 분단을 의미하는것 같아요.

작품명에 있는 3451이라는 숫자의 의미를 
눈물 방울로 표현했다고 해요💦

예쁘고 우아해보이는 작품이지만,
스토리를 알고나면
마냥 아름다움만 보이는것은 아니였던 작품이였어요.

(그래도 예쁘니까 인증샷 찍자구요~!)

킬루안지 키아 헨다 <비너스의 섬>

지하 1층에 위치한 작품! 

처음엔 풍선인줄 알았어요,,
유럽을 상징하는 비너스 조각상에
작가님이 씌어 놓은건 
!!콘돔!!

오호? 왜 콘돔이 저기에,, 
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콘돔은 자신을 방어하는 도구로, 그것을 유럽을 상징하는
비너스 상에 씌움으로써 유럽이 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난민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 하려는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그렇습니다아~

이 작품도 설명을 듣고나니까 
오!! 신기하더라구요!
역시 현대미술은 설명필수,,ㅎ

유이치로 타무라 <거미줄>

<비너스의 섬> 바로 앞에 있는 이 작품!

거미줄 처럼 엮어 놓은 밧줄에
빈티지 스카쟌이 
주렁주렁 걸려있어요!

왜 하필 스카쟌을 걸어놨을까요??

과거 전쟁의 전리품이였던 스카쟌이 현재에는 그 아픔과 고통의
의미는 사라지고,
점퍼자체만의 의미가 된 것을 희화하였다.
작가는 전쟁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

뒤에있는 네온사인에는 
"누구에게나 전쟁은 지옥이다"라고 
쓰여있는데요.

전쟁의 고통을 잘 모르는 
세대들의 시대.
우리에게 해주고자 하는 말인것 같아요!

걸려있는 옷들은 입어보고
사진 찍을수 있어요ㅎㅎ
앞에 있는 거울로
      다들 거울샷 찍어오자구요~~! 

천민정 <초코파이를 먹자 - 같이>

네, 여러분 초코파이입니다아아

아니 근데,
왜 초코파이가
전시장에 10만개나 있을까요??!

소통과 화해, 평화를 상징하는 매개체인
오리온 초코파이를 직접 맛보며
관람객들은 다 함께 평화를 염원하는것입니다.

한국의  정(情)을 상징하는
초코파이를 이용한 작품!
참신하고도 꿀맛입니동~~

미술전시 보러왔다가
초코파이 하나씩 먹고가세요~!

초코파이 하나씩 먹고가세요~!

나스치우 모스키투 < 세 대륙(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목.소.리  
저 남자의 반복되는 대사
" I bought Europe"

나스치우 모스키투 < 세 대륙(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목.소.리  
저 남자의 반복되는 대사
" I bought Europe"

무지 차별 등의 이유로
유럽과 미국을 사겠다는 한 남자.  

아프리카를 
지배나 소유의 대상으로만 대하며 어떤 희생자로만 해석하려드는 통상적인 사고 방식을 
뒤집고자 한다.

저 분은 뭘 자꾸 
유럽을 사고,미국을 산다는지.

그 이면에는
이제껏 지배, 통치 당했던
아프리카의 이야기를 해주는것 같아요,,!

서포터즈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여유롭게 본것 같아요! 
역시 미술관은 천천히 오래 봐야 
꿀잼입니다아😀

다들 2018 부산비엔날레 가셔서 
인생샷 찍어오세요호~~!

오늘은
2018 부산비엔날레 작품 중
부산현대미술관에 있는 아이들로 
소개 해드렸어요! 

다음에는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있는
아이들의 소식을 들고올게요~~!

2018 부산비엔날레는 2곳에서 진행됩니다.
전시기간: 9월8일~11월11일 

#부산비엔날레 #2018busanbiennale #부산현대미술관 #구한국은행부산본부 #전시 #부산나들이 #부산가볼만한곳 #미술관


원문: https://blog.naver.com/ra5047/221372554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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