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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부산비엔날레 서포터즈] 2016부산비엔날레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Busan Biennale] People who make Busan Biennale 2016

BUSAN BIEN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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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11-23 14:24
9월 3일 개막으로 시작으로 3달간의 대장전에 들어간 2016부산비엔날레도 앞으로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3달간 비엔날레와 동거동락한 많은 스텝분들, 공연자 분들의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 함께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처음에 인터뷰를 진행한 분은 비엔날레를 들어가기 위해선 꼭 접하는 가장 중요한 안내 데스크!! 남녀 한분씩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익명을 요청하여서 익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종합안내소 관리 STAFF

1. 비엔날레 스텝으로 활동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
남자 스텝 : 평소 예술작품 쪽에 관심이 있었는데 비엔날레 스텝을 모집하는 글을 보고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여자 스텝 : 저는 반대로 이쪽과 거리가 먼 편인데, 친구의 추천으로 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좋은 기회라고해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운좋게 활동하고 있네요.

2. 그렇다면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좋았던 점은요?
공통 : 인상 깊었던 점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점점 하면 할수록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되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생겼고 이를 토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 그리고 어느날 일본 꼬마가 와서 공을 던지며 놀아달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바쁘지 않아서 같이 놀아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이네요.

3. 본인에게 2016부산비엔날레란?
남자 스텝 : 예술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의 장’, 예술인들을 느낄 수 있는 ‘성스러운 축제’입니다.
여자 스텝 : 생소한 예술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축제’입니다.



☆ 전시운영 STAFF_1

1. 비엔날레 스텝으로 활동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한국현대미술에 관심이 있어서 이쪽으로 일을 하고 싶어서 한국에 있어요. 저는 서울에서 석사 학위를 따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미술과 관련하여 경험을 쌓고자 이렇게 스텝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2. 스텝으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서울에서 부산에 처음 왔을 때 사람들이 정말 친절해서 놀랐어요. 부산은 정말 친절한 도시인거 같아요. 또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툰 한국말에도 귀 기울여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했어요.

3. 본인에게 2016부산비엔날레란?
저에게 부산비엔날레란 “도전”입니다. 멕시코에서 한국으로 와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부산에서의 생활은 또 새롭고 좋았어요. 남은 일정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 전시운영 STAFF_2

1. 비엔날레 스텝으로 활동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저번 부산비엔날레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디자인 관련해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당시에 저는 엄청난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비엔날레에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2.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활동을 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은 없었습니다. 모든 것들이 재미있었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중국,말레이시아 등등 많은 나라에서 참여를 하여 좋았습니다. 제가 원래 일본에 20년정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탭으로 있으면서 일본분들과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이번 비엔날레 레벨이 참 높다고 말씀을 하셔서 저 자신에 대한 뿌듯한 면이 있고 우리나라 미술계에 대한 자부심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3. 스텝으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이곳은 네덜란드 작가이신 조로 파이글 작가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제가 운좋게 이곳을 많이 담당하게 되어서 작품들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작가 선생님의 팬이 되었는데요, 제가 얻게 된 지식을 통하여 관객분들이 오셨을 때 간단한 설명과 함께 어떻게 이것을 감상하면 재미있는지를 알려주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순간순간들이 정말 기억이 남습니다.
이작품 뿐만 아니라 빨간 치마같은 ‘양귀비’라는 작품을 보셨나요? 그 작품 역시 이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작가님은 각 작품 하나하나에 테마성을 가지고 작품을 만드셨습니다. 

4. 이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해주실수 있나요?
이 작품을 모터와 밧줄을 이용하여 만든 작품인데, 이 밧줄은 해변가에서 출렁이는 파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멘트 바닥위에 밧줄 두 개를 가지고 그 자연상을 완전하게 재연하셨습니다. 어떤의미에서 재현을 하셨나면 겉보기 뿐만 아니라 밧줄 안으로 직접 들어가고 나갈수 있도록 허용하셨습니다. 그래서 직접 체험하면서 몸소 파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행동으로써도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완전한 파도를 재현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실제로 밤이 되면 조명을 통하여 시멘트 바닥에 자국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낮에 한번 감상하시고 밤에 한번 감상하시면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으니 다른 시간대에 한번 더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5. 본인에게 2016부산비엔날레란?
저에게 부산비엔날레란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알면 알수록 더욱 새롭게 느껴지기 때문에 놀라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도슨트_이현정

1. 현재 도슨트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계신데 이걸 하시게 된 계기?
원제 제 전공은 고고미술사학과입니다. 그리고 박물관에서 10년 정도 근무를 했었어요. 김해 박물관에서 일을 하였는데 그당시에도 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을 했어요. 그뒤로 육아를 하다가 현대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비엔날레에 교육스텝으로 지원하게 되었어요.

2.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면 일단 많이 알고 계셔야 하는데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작가노트 및 비엔날레 측에서 준 자료들을 참조했어요. 거기에다가 직접 책을 찾아보고 구글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공부했어요. 작품들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죠.

3. 진행하면서 뿌듯하셨던 적에 대해 말씀주세요
설명해드리고 나서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을 땐 너무 좋죠. 좋은 말씀으로 피드백을 해주시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던 것같아요.

4. 관람객들에게 전시관람 팁을 주신다면?
도슨트 프로그램 듣는게 제일 좋구요 시간이 없으시면 앞에서 나눠주는 팜플렛을 가지고 관람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도슨트도 작품에 관한 기본 가이드만 잡아주는거라, 작품에 대한 느낌과 감상은 각자가 느끼는대로 느끼면 될 것 같아요.

5. 본인에게 2016부산비엔날레란?
새로운 경험, 또 다른 세계가 라고 말하고 싶어요. 박물관과 미술관은 박물관미술관 법이라고 한줄로 되어있어요. 하지만 근무를 직접 해보니까 박물관과 달라요. 교육 방법, 근무 환경, 분위기 등등 색다른 경험을 하게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 채널 B 공연자_리에또트리오

1.리에또 트리오 연주자분들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리에또 트리오는 2010년도에 창단이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프로 연주자들이 속해있는 트리오팀이며, 연주자와 관객이 소통하고 대화하는 음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리에또” 라는 말은 이태리어로 “행복하다”는 뜻이며, 현재 KBS 와 MBC 등에서 초청공연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 팀입니다!

2. 채널B를 통해 2016부산비엔날레에서 관객분들과 소통한 기분은 어떠신가요?
항상 오늘만 아니더라도 관객들이랑 소통하는 음악을 연주하자 는 것이 우리팀의 목표입니다.
관객분들이 평상시에 클래식 공연이 무겁거나 어려워서 지루하다고 많이 느끼시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무대를 통해 관객과 무대가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아닌 함께 소통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길 바랐습니다.
오늘 2016부산비엔날레에서는 연주를 통해 관객분들과 정서를 교감하는 기분을 느꼈고, 무대에 대한 칭찬과 호응을 해주실 때 뿌듯함과 연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오늘 채널B에서 연주한 음악들을 특별히 고른 이유가 있으신가요? 
2016부산비엔날레는 미술 전시회 이다 보니까 감성적이고 다양한 곡을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시가 시작되었던 9,10월에는 공연 관람객들 중 아이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OST 위주로 연주 하였구요, 오늘은 애니메이션보다 아름다운 가을저녁에 잘 어울리는 뉴에이지 곡을 준비하여 연주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새로운 곡들을 연주함으로써 관객분들이 더욱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하고 생각하였습니다.

4. “리에또 트리오”에게 “2016부산비엔날레” 란 ?
리에또 트리오 팀내에서도 어머니가 미술하시는 분이 있어서, 어머니는 미술을, 저는 음악을 할 때 예술 활동을 함께 하면서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또한 2016부산비엔날레처럼 크고 다양한 예술 활동이 활발한 곳에서 우리팀이 연주함으로써 같이 예술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예술 활동 들이 많아져서 함께 교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비엔날레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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