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변의 드레스 |
| 고이즈미사야, 투루타하루코, 요시다카노코, 요시가와사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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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드레스
4명의 젊은 일본작가들은‘해변의 드레스’라는제목이 붙은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일본전통의기물에 흔히 사용된 대나무와 부드럽고 포근한 천을 이용하여 바닷바람이라는 옷을 입혀 관람객들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연출하였다. 행글라이더와파라솔 등을 연상시키는 공중의 조형물들은 보는 사람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한다. 의자형상의 포근한 천으로 만들어진 조형물과 이 조형물이 만들어내는 그늘은 관람객들이 잠시쉬어갈 수있는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각적즐거움과 동시에 체험의유쾌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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