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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II
미술가 세사르 코르네호의 말(CC): “나의 작품은 소통의 수단을 통해 조각의 사회적 요소를 통합하는 관심사로 나아가는, 건축의 추상적 표현에 대한 초기의 관심에서 발전했다. 나는 장소, 정체성과 기억의 구조, 이들 요소의 분해와 치환, 서로 다른 수준의 인식이 드러나게 되는 창작상황 사이에서 그 관계들을 탐구한다. 이 점에서 나는 의미의 구조로서의 건축환경의 연구를 통해 사회를 묘사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주20)
©한행길(비주얼아트 큐레이터, 뉴욕 자메이카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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