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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 Ginza, Tokyo
- 시간을 넘어서 공간을 넘어서 아사오카는 다른 사람이 찍은 혹은 인터넷에서 받은 사진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그것들을 물리적 공간만이 아니라 가상적 전시공간 속에서도 전시한다. 그러한 것은 보편적인 시각 언어인 사진을 이용한 예측할 수 없는 즉흥적 작업이다. 그 속에서 시간과 공간의 연속성은 무시되며 점차 무제한적으로 해방된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태고적부터 빛을 발해온 수천개의 별을 볼 수 있다. 전세계의 도시에서는 우리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수 천개의 비슷한 일상적 삶이 영위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모두 우리 자신의 세계를 느끼면서 또 다른 밤하늘을 상상한다. - 리카 수지타 '도시의 꿈' 전시도록에서(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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