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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othel
- '화장과 의상으로 피부와 외관을 다른 모습으로 꾸미려는 갈망, 외모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는 아나 로라 알레이즈는 정체성들을 창조해 내고 다중화하려는 욕망을 말한다. 그녀는 정체성들을 강조하거나 지워버리고, 정신분석과 섹슈얼리티가 지배하는 세계로부터 그것들을 분리시킨다. 그녀는 또한 타인의 경험과 타인의 이미지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자 한느 욕망을 보여준다. 이 공간을 지배하는 것은 들어왔다 나가는 행위, 분열적 이탈, 쾌락의 여러 측면들 그리고 옥타비오 자야가 언급했던 '욕망의 심리적 환상(psycho-fantasy)'이다. 그녀의 작업에서 신체는 관능, 아이러니, 편견의 부재와 결합된 신호의 지지체로서 작동하며 극도로 인공적이고 덧없는 아름다움에 형식을 부여한다.
- '나는 너의 환상, 너는 나의 환영' 글 중 / 로자 마르티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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